안녕하세요. 뛰어난 병아리입니다.
현재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한반도를 덮친다는 소식으로 다들 불안하실 텐데요. 하필이면 가을장마와 겹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경로와 이름의 유래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이동 경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8월 23일 월요일 오후쯤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태풍이 열대 저기압부로 인해 다소 약해진 채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열대 해상을 지나 세력을 키우게 되어,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가 바뀌었습니다.
최신 예보에 의하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경로가 다소 왼쪽으로 쏠려, 전라남도와 광주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강수량 및 풍속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으로 23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에 최고 400mm로, 폭우가 올 것이 예보되었습니다. 풍속은 최대 초속 30m 강풍이 예보되었습니다.
태풍은 23일 밤늦게 한반도를 지나지만, 그 뒤로도 가을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올 것이 예상되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이름의 유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도 있고,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위원회에 속해있는 국가에서 고유한 이름을 붙여서 10개씩 제출한다고 합니다. 총 140개의 이름을 돌아가며 사용한다고 합니다.
연간 대략 25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한다고 하니, 140개의 이름이 다 사용되기 위해서는 대략 4~5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2021년 현재 제출된 이름은 총 20개입니다.
2021년 태풍 제1호~20호
제1호 태풍: 두쥐안 (중국)
제2호 태풍: 수리개 (북한)
제3호 태풍: 초이완 (홍콩)
제4호 태풍: 고구마 (일본)
제5호 태풍: 참피 (라오스)
제6호 태풍: 인파 (마카오)
제7호 태풍: 츰파카 (말레이시아)
제8호 태풍: 네파탁 (미크로네시아 연방)
제9호 태풍: 루핏 (필리핀)
제10호 태풍: 미리내 (대한민국)
제11호 태풍: 니다 (태국)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미국)
제13호 태풍: 꼰선 (베트남)
제14호 태풍: 찬투 (캄보디아)
제15호 태풍: 톈무 (중국)
제16호 태풍: 민들레 (북한)
제17호 태풍: 라이언 록 (홍콩)
제18호 태풍: 곤파스 (일본)
제19호 태풍: 남테운 (라오스)
제20호 태풍: 말로 (마카오)
태풍 이름을 보다가 제4호 태풍 ‘고구마’가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이 아니라 일본이 제출한 이름이라는 점이 정말 의아했습니다. 알고 보니 일본이 제출한 이름 ‘고구마’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작물인 ‘고구마’가 아니라, 일본어로 ‘(こぐま COGUMA)’ 즉 ‘작은 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별자리 작은 곰자리를 뜻한다는데, 우리나라 작물 ‘고구마’와 발음이 똑같아서 헷갈리는 사람이 꽤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제10호 태풍 ‘미리내’라는 이름의 뜻은 ‘은하수’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내일 태풍이 온다는데, 8월 22일 현재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요하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태풍 대비를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큰 피해가 일어날 것입니다.
게다가 태풍이 지나가서도 당분간 가을장마가 지속되어 비가 계속 온다고 하니, 침수 피해나 기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 산사태와 침수피해 등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도록 합시다.
